피아니스트 백건우 귀국 "윤정희는 아무 문제 없다"

피아니스트 백건우 귀국 "윤정희는 아무 문제 없다"

bluesky 2021.02.1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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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 모인 취재진을 향해 백씨는 "가정사로 떠들썩하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한 뒤 " 빈체로에서 발표한대로 영화배우 윤정희씨는 하루하루 아주 평온하게 생활하고 있다. 저희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 염려해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는 짧은 입장을 밝히고 질의응답 없이 공항을 빠져나갔다.

백씨의 이번 입국은 최근 불거진 '배우 윤정희 방치 논란'을 해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달 말로 예정된 공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