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우상호, 朴성범죄에 공감한다는 말인가"

이언주 "우상호, 朴성범죄에 공감한다는 말인가"

bluesky 2021.02.1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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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가 11일 '박원순 계승'을 들고 나온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를 향해 "성범죄로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을 롤모델로 여긴다는 것은 자신도 성범죄에 공감한다는 말 아닌가"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사파 운동권들의 위선, 독선, 내로남불, 후안무치에 그저 치가 떨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사람의 본성은 잘 안 바뀌나 보다. 21년전 룸살롱에서 여성접대부들과 광란의 술판을 벌인 것을 사과한다는 우 예비후보는 또 망언을 쏟아냈다"며 "우상호는 다시 한 번 국민들 가슴에 불을 지르고, 피해자에게 2차, 3차 가해를 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