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청년·신혼부부 공공분양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신호' 같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주택을 확대하고 특히 공공분양 주택도 늘리겠다"며 "현재 청년들에게 인기가 있는 '도전숙'을 21분 도시 서울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하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주거지원정책을 확대하겠다"며 "서울이 창업 글로벌수도가 될 수 있도록, 벤처 강국의 본산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