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가 끝나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이다.문 대통령은 예정 시간을 훌쩍 넘어 약 1시간 동안 이뤄진 이번 통화에서 수차례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문 대통령은 안 신부와의 통화 과정에서 "설은 가족이 모이는 가장 경사스런 명절인데, 마음만 함께하고 서로 만날 수 없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를 극복해서 다시 또 즐겁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