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임진-한탄강 경관과 문화유산을 VR영상에 담아내고 나레이션과 수어 통역이 제공되는 '우리가 사랑한 연천'을 발간한다.김남호 문화체육과장은 11일 "앞으로 수어와 나레이션, QR코드를 유적지 안내판과 리플렛에 넣어 모두 함께 연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우리가 사랑한 연천은 전곡리유적, 호로고루, 재인폭포 등 10개 문화유산을 영상과 사진으로 편집해 담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