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입법조사처는 이루다를 통해 살펴본 인공지능 활용의 쟁점과 과제 를 다룬 이슈와 논점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따라서 필요한 분야에 적정 수준의 인공지능 학습데이터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 정부의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루다 사태는 막연하고 추상적이었던 인공지능 활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질문을 남겼다"며 "현재는 관계 기관의 조사와 일부 사용자의 법률분쟁으로 인해 위축된 상황이지만, 이번 사태가 우리나라 인공지능 산업의 걸림돌이 아니라 도약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