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까지 울산지역 249곳의 모든 초·중·고교에 텃밭이 조성된다.
12일 울산시교육청 '2021 학교 텃밭 활성화 지원 기본계획'에 따르면 시 교육청은 각 학교 유휴지를 활용해 텃밭을 조성, 토마토·상추·배추·감자 등 작물을 심어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텃밭과 함께 성장하는 울산 생태 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학교 텃밭 기반 조성, 학교 텃밭 활용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지역사회 연계 협력체계 구축 등의 과제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