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 회장 후임은 '84세 전 日축구협회 회장'

모리 회장 후임은 '84세 전 日축구협회 회장'

bluesky 2021.02.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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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멸시' 발언으로 물러나는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의 후임으로 가와부치 사부로 전 일본축구협회 회장이 선임될 전망이다.

모리 회장은 전날 오후 자택에서 가와부치 전 일본 축구협회 회장을 1시간 가량 만나 후임이 돼 달라고 요청했으며, 가와부치 전 회장은 수락 의향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의 회장 선임권은 평의원회가 선출하는 이사로 구성되는 이사회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