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구입비용은 28만5702원으로 지난해 2차 조사 평균 25만1867원보다 13.4% 상승해 코로나19 경기불황 속 소비자들의 설 성수품 구매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구체적인 품목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것은 단연코 계란이었다.계란 평균 가격은 지난해 5298원에서 올해는 8284원으로 무려 56.4% 상승해 소비자 부담이 1.6배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