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안양시 각종 단체가 취약계층과 온정을 나누려는 기부에 앞다퉈 뛰어들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낳고 있다.2월4일 호계3동에는 작은도서관 자원봉사자가, 5일 안양3동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각각 100만원씩 기부했다.한편 안양시와 각 동에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설 명절 전후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