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2기 내각에서 일했던 전직 장관 3명이 박영선 서울시장 예비후보 지원에 나섰다.
박 전 장관은 "박 후보와 국무위원 동기로 출발했다"며 "당시 박 후보의 추진력에 이끌려 문화예술 분야 자문단장을 맡기로 결심했고, 서울시의 문화·예술 정책 수립 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후보는 "국무회의 동료였던 장관님들이 선뜻 나서줘 정말 감사하고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라며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경험과 식견이 서울시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