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사격장은 과연 10년 뒤 2030년에 양평을 떠날 수 있을까.
특히 양평군 사격장 및 군 관련시설 범군민 대책위원회는 국방부 -육군본부-육군 7군단과 수차례 협상을 통해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합의각서를 마련했고, 9일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양평종합훈련장 갈등관리협의회를 열고 MOA를 체결했다.
이태영 양평군 범대위 위원장, 정동균 양평군수, 허강수 7군단장은 이날 민-관-군을 대표해 양평종합훈련장 갈등해소 이행 MOA에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