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에 나선 박영선 예비후보가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부터 주 4.5일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당 청년 정책간담회에서 주 4.5일제 확립을 언급한 뒤 야권 진영에서 공세가 있었지만, 유력 서울시장 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박 후보는 "서울역을 다녀와서 더 확고해졌다"며 주 4.5일제를 자신의 주요 공약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박 후보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전을 책임지는 공공기관부터 주4.5일제가 적용되어야 한다는 것이 박영선의 생각"이라며 "그래야 보다 안전한 서울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