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세종은 늘어나는 고객들의 환경·사회·지배구조 업무에 대한 요구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최근 ESG 전문팀을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은 신재생에너지 관련한 자문은 인허가 관련 이슈, 발전소 건설, 유지보수, 금융, 주민참여, 민원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이슈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필요로 하는데다가 ESG 관련 투자가 확대되면서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자문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업무가 크게 늘 것으로 내다봤다.
ESG전문팀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 법인의 확대 추세와 공시 내용의 확대, 변경 관련해서도 면밀히 모니터링 하면서 현재 의무 공시 대상이 아닌 중견, 중소 기업들도 해당 기업이 처한 상황, 규모에 맞는 기업지배구조를 갖출 수 있도록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