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 지능형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 디지털 실감 콘텐츠 제작 및 체험존을 조성하는 '소장품 인터랙티브 공감 플랫폼 구축사업'을 이달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개관 10주년 을 맞은 대구미술관은 올해 '공감의 미술관, 하이 터치 뮤지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고도의 기술과 감성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 미술향유 격차를 줄이고, 공감 가능한 미술관으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미술관 공감 플랫폼' 조성 사업과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공모 사업에 지원했다.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 , 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 기관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진행한 공모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