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이 사막에서도 재배가 가능한 황금고구마를 개발했다.김호수 박사는 "고부가가치 고구마 신품종 개발로 활용될 수 있어 국가 식량과 영양안보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연구진은 2016년 강한 빛이나 고온 등 환경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나오도록 돕는 단백질 'IbOr'을 고구마 식물에서 처음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