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코로나19로 자가격리를 실시한 208가구 653명에 대한 생활지원금 2억288만7천 원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와 관련, 동해시는 2월 9일 기준 코로나19 생활지원금을 신청한 가구는 총 597가구이며, 소요예산은 5억2675만8000원이나, 기존 확보 예산이 2억 330만 원으로 일시 지급이 불가함에 따라, 2021년 1월 5일 이전 신청한 208가구를 우선 지급하고, 잔여 가구 및 추후 신청 가구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 후 지급할 계획이다.
이지예 동해시 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자가격리 되어 생업 등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이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