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2차 경제적 피해 막아준다"..'인터넷방역단' 역할 톡톡

"소상공인 2차 경제적 피해 막아준다"..'인터넷방역단' 역할 톡톡

bluesky 2021.02.13 09:20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따른 소상공인 2차 경제적 피해를 막아주기 위한 '인터넷방역단' 역할이 눈에 띈다.

13일 경남도에 따르면 도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에 따른 음식점 등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3개반 8명으로 '인터넷방역단'을 꾸려 활동을 시작했다.

인터넷방역단은 도 코로나 상황반에서 확인된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기초로 확진자가 마지막 방문한 날로부터 14일이 경과했음에도 인터넷 사이트에 이동 경로에 따른 상호명, 기관명이 그대로 방치돼 있거나 개인정보가 있을 경우 관련정보를 삭제 또는 수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