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2주간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된다.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 방안과 방역 수칙'을 발표했다.정 총리는 "모레부터 2주 동안 수도권의 거리두기는 2단계로, 이외 지역은 1.5단계로 각각 완화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