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베트남 시장 공략을 적극 지원한다.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경제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까지 신남방 시장개척을 위한 '베트남 종합 비대면 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베트남 하노이와 다낭 지역의 바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상담회는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품목제한 없이 지역 중소기업 8개사 내외를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