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가니스트 박준호는 시간, 자연의 순례자다.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오르간은 68개 스탑장치, 4단 건반, 5000여개 파이프로 이뤄져있다.이 오르간의 작동원리와 해설, 연주까지 선보이는 롯데문화재단 기획공연 '오르간 오딧세이'를 박준호가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