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설 연휴인 13일 안디옥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한 자가격리 시민 1명이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설 명절 당일은 성인 오락실 집단감염과 관련해 격리 중이던 시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1942~1943번째 환자로 등록됐다.두 명의 확진자도 광주 북구에 거주하며 성인 오락실 5곳을 중심으로 한 연쇄 감염과 직·간접적 연관이 있음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