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가 북핵문제가 시급한 우선과제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12일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행정부가 진행중인 대북정책 검토가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북미 간 접촉이 막후에서 벌어지고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북한이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에서 "최근 수년간 진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북한 문제는 "미국의 시급한 우선 과제이며, 우리가 동맹국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과제"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