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완화 결정에 따라 부산시도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완화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 감염위험이 확실히 해소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며 "이번 거리두기 단계 완화로 자칫 지역사회 방역 긴장도가 풀리지 않을까 염려되는 것도 사실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감염상황 악화로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배려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며 "영업주분들께서도 어렵사리 다시 시작하는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