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부산, 식당·카페 운영시간 제한 해제..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

bluesky 2021.02.13 13:51

 

오는 15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율적인 방역 강화를 전제로 영업제한을 완화하는 만큼 각 시설에서는 방역수칙을 자체적으로 강화해 운영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방역수칙 위반땐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지게 됨을 유념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여러분의 협조없이 방역은 결코 성공할 수 없으므로 감염상황의 악화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되지 않도록 협조와 배려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며 "지역경제와 방역의 위기를 빨리 끝낼 수 있도록 오직 시민 여러분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