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태화강 둔치 물억새를 태화강 최고 명물로 키워 나가기로 했다.울산시는 오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태화강 둔치 물억새 단지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2021년 태화강 물억새 베어내기 작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울산시에 따르면 태화강 물억새 군락지는 울산시 중구와 남구 북구에 걸쳐 총면적이 21만 600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