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에 日, 사회적 고립 담당 장관직 신설

코로나19 장기화에 日, 사회적 고립 담당 장관직 신설

bluesky 2021.02.1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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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살 등 사회 문제가 심각해지자 사회적 고립을 담당할 장관직을 신설했다.

스가 총리는 전날 사카모토 담당상을 총리 관저로 불러 "일본에서 사회적 고립으로 자살하는 여성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 문제를 철저히 파악해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해 달라"고 지시했다.

사회적 고독이나 고립 문제로 장관직을 신설한 것은 일본이 처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