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목욕탕 등 일부 다중시용시설과 요양원에서의 집단감염에도 불구하고 전주에 비해 확신자 발생이 감소하면서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드는 모양새다.

한편 코호트 격리 중인 영도구 소재 요양시설은 지난 11일 선제적 검사에서 종사자 1명이 확진돼 직원과 입소자 194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부곡요양병원에서도 환자 78명과 직원 63명에 대한 정기 추적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