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한국에 상륙하는 디즈니플러스와의 제휴에 선을 그어온 SK텔레콤의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SK브로드밴드 내 케이블TV 가입자들은 애플TV 셋톱박스를 구입해 일반 TV를 스마트TV처럼 이용하려는 유인이 클 수 있다.결국 SK텔레콤은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대신 애플TV와 아마존과의 제휴를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