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에는 경제 부처 장관들과 경제계 인사들이 참여해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반도체·전기차·조선 등 주요 전략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15일 확대경제장관회의를 긴급 소집했다"라며 "지난 12일 특별방역점검회의에 이어 국정 현안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두 번째 행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