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자동차가 내년부터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에 엔비디아의 차세대 고성능 칩을 이용하겠다고 밝혔다.세계 최대 그래픽 칩 제조업체인 엔비디아는 최근 자동차 제조업체들 간의 컴퓨팅 성능 경쟁으로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대니 샤피로 엔비디아 자동차 부문 수석 이사는 이날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21'에서 "최근 엔비디아의 자동차 주문 파이프 라인은 수십억 달러로 성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