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국무장관, 3월 중순 韓日 등 첫 방문

블링컨 美국무장관, 3월 중순 韓日 등 첫 방문

bluesky 2021.02.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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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3월 중순부터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방문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들이 미국 CNN을 인용해 보도했다.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고위급 인사들의 외국 방문을 미뤄온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달부터는 본격 대외활동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대목이다.

마이니치신문은 블링컨 장관이 아태 지역에서는 일본, 한국, 호주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벨기에 브뤼셀에서 북대서양 조약기구 회원국간 외무장관회의도 검토하고 있어, 방문 순서가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