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제한됐던 군 장병들의 휴가가 오는 15일부터 다시 시행된다.앞서 국방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부터 청원 휴가와 전역 전 휴가 등을 제외한 모든 장병들의 휴가와 외출을 통제해왔다.그러나 이날 정부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장병 휴가도 다시 허용키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