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8.6%를 기록,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
이 지사는 2위와 3위를 기록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검찰총장와의 격차를 더블스코어 차 이상으로 벌렸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입소스가 SBS 의뢰로 지난 6~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지지도 조사 결과 이 지사가 28.6%로 1위, 이 대표와 윤 총장은 각각 13.7%, 13.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