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 사는 워킹맘 A씨는 지난해 절반은 재택근무를 해야했다.덕분에 집에서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완구용품이나 아동용 서적 구매가 늘었다.신세계백화점 최문열 패션담당은 "집콕 트렌드가 장기화 되면서 아이들이 실내에서 입고 쓰는 제품에 투자하는 경향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는 차별화 된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