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재 먹어" 군대서 후임병 협박하고 폭행한 20대 집유

"담뱃재 먹어" 군대서 후임병 협박하고 폭행한 20대 집유

bluesky 2021.02.1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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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생활 당시 후임병들을 상대로 담뱃재를 먹으라는 협박과 폭행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A씨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경기 부천시의 한 군부대에서 후임병들 4명을 수십 차례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자신의 담뱃재를 손바닥으로 받게 한 뒤 먹으라고 하는 등 후임병들에게 폭행·협박해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하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