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에 따른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설 연휴까지 이어지면서 명절 풍경에도 변화가 생겼다.지난 추석에도 '비대면' 명절을 보냈으나 이번 설에는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로 더 '명절답지 않은 명절'을 보냈다는 것이다.매년 명절이면 세 아들이 모이던 윤모씨 댁은 자녀마다 시간을 나눠 아버지를 찾아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