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SK E&S와 새만금에 창업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를 시작으로 재생에너지 100%·그린수소 등 한국형 뉴딜의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새만금 산업투자형 발전사업자로 선정된 SK는 수상태양광 200㎿를 인센티브로 새만금에 약 2조원 규모의 '창업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기로 한 바 있다.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과 추형욱 SK E&S 대표는 지난 16일 직접 만나 창업클러스터에 유망한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랜드마크 도서관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기획사를 활용한 마케팅과 관광 브랜드화 전략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