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發 장기 불황에도 '갓사수' AMD는 '맑음'

코로나19發 장기 불황에도 '갓사수' AMD는 '맑음'

bluesky 2021.02.1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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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산업군은 경제 위축과 함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뚝 선 기업 중 미국 반도체 기업 AMD가 있다.

실제 4·4분기 실적에 따르면, 컴퓨팅과 그래픽 부문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8% 증가한 19억 6000 달러에 달한다.

라이젠 프로세서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로 2017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AMD가 지난해 역대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한 건 일명 '갓사수'로 불리는 AMD 최고경영자 리사 수 박사의 리더십이 이끌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