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의 상표·디자인 심사에 인공지능이 본격적으로 활용된다.특허청은 AI기술이 적용된 상표·디자인 이미지 검색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15일부터 심사·심판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상표·디자인심사에 AI기술이 적용되면 심사관들은 심사건당 수천건의 이미지를 육안으로 검색해야 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검색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줄이고, 심사의 정확도도 높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