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대외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이 양호한 해외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이 외에도 지난해 싱가포르 주롱 도시철도공사, 홍콩 판링 우회도로 공사를 수주한 대우건설은 이라크에서 초대형 공사를 연이어 수주하며 2020년 목표로 삼은 5조원을 무난하게 달성한 것이다.여기에 수주 사업들의 수익성도 양호할 것으로 예상돼 대우건설의 해외 실적 역시 올해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