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 간 'ESG 경쟁'이 뜨거운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 등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ESG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했다.네이버는 지난해 10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최근 최고재무책임자 산하에 ESG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