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한껏 달아오른 미술시장의 피날레는 서울옥션과 K옥션이 화려하게 장식했다.두 경매사 모두 상반기 낙찰총액이 지난해 연간총액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특히 서울옥션은 이번 경매에 낙찰총액 243억원을 기록,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