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남양읍에서 발생한 '러시아 묻지마 폭행'으로 불린 동영상 속 외국인들이 14일 경찰에 구속됐다.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만에 검거에 성공한 데 피의자들을 구속했다.수원지법 김재학 영장전담판사는 이날 특수상해 등 혐의를 받고 있는 A씨 등 외국인 5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