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널리 퍼지는 가운데 1년 안에 변이 바이러스까지 모두 퇴치할 수 있는 범용 백신 개발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기존에 미국 화이자나 영국 아스트라제나카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스파이크라고 불리는 돌기 단백질을 겨냥하지만 범용 백신은 바이러스의 중심부를 표적으로 한다.
바이러스의 중심부는 돌기 단백질과 비교해 변이 가능성이 훨씬 작아서, 중심부를 공략하면 바이러스가 변이할 때 기존 백신을 조정할 필요성이 감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