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올해 시정추진 방향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민생 최고 복지는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도 추진, 김천을 사람과 자본이 모여들고, 삶이 편안한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지난해 쿠팡, 아주스틸, 아얀테 첨단소재를 비롯해 89개 우량기업을 유치, 6700억원 투자와 3600개 일자리를 만들었다"며 "3479억원의 국·도비를 확보, 초소형 자동차, 튜닝산업, 드론산업을 미래 먹거리 3대 산업으로 삼아 김천의 미래 100년을 확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