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간판스타 이재영, 이다영 자매가 국가대표 자격을 박탈당했다.'소속팀 결정이 우선'이라며 징계를 늦춰온 연맹이 흥국생명의 무기한 출전정지에 더한 추가징계를 내릴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다만 연맹이 흥국생명의 징계로 충분하다고 판단할 경우, 이들은 소속팀의 자의적 징계 해제가 있으면 코트 복귀가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