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규제당국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가 출시한 '증권형 토큰'에 대해 증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독일 규제당국은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뵈르제에 암호화폐 관련 상품 상장을 허용할 정도로 암호화폐와 주식시장 간 상호 거래에 개방적이었으나 최근 주식 토큰에 대해선 규제 칼을 들이댈지 관심이다.한편 홍콩에서도 바이낸스의 '주식 토큰'에 대해 증권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