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에서 해장국집을 운영하는 60대 오모씨는 이같이 말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날부터 한단계 완화되면서 운영시간이 오후 10시로 연장됐으나 오씨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했다.서울 종로에서 한 카페를 운영하는 30대 김모씨는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했을 때 적절한 조치였던 거 같다"며 "영업시간 제한이 없다면 헌팅포차나 클럽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