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의 고장 울산 방어진 '용가자미' 캐릭터 개발

가자미의 고장 울산 방어진 '용가자미' 캐릭터 개발

bluesky 2021.02.1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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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어획고를 자랑하는 울산 방어진항의 '용가자미'가 울산 동구지역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수협 방어진위판장에 따르면 방어진항에서 잡히는 가자미 중 90%가 용가자미로, 2019년에는 2907톤, 2020년에는 3297톤의 용가자미가 이곳 방어진위판장을 통해 거래됐다.

동구는 이번 캐릭터화를 통해 방어진에서 많이 나는 용가자미의 명칭을 바로잡고 지역 특산물로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